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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2` 소주연 누구?
입력 2020-01-29 10:15  | 수정 2020-01-29 16: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김민재와 러브라인으로 주목받는 배우 소주연(28)이 화제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소주연과 김민재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의 ‘설렘세포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소주연은 자신의 SNS에 김민재와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한 영상을 게재하며, 두 사람은 드라마와 현실을 넘나드는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떠오르는 신예 소주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소주연은 지난 2017년 '가그린' CF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로 연기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 '속다속닥',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KBS2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웹드라마 '오지는 녀석들'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해 방영한 ‘회사가기 싫어에서는 '짠내 나는 막내 사원' 이유진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소주연은 옥상달빛, 유승우, 윤하, 윤종신 등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또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돋보이는 소주연은 '포스트 임수정'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현재 소주연은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윤아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아름은 응급의학과 보드시험을 코앞에 둔 전공의 4년 차로, 김사부의 배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으로 파견근무를 오게 된 젊은 의사다. 귀여운 단발머리와 맑은 미소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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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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