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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신종 코로나 여파로 출판기념 사인회 연기 “간과할 수 없어”
입력 2020-01-29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전소민의 사인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연기됐다.
전소민이 집필한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 출판사 부크럼 측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2월 1일 예정되어 있었던 전소민 작가님의 사인회가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때문에 많은 걱정들을 하고 계실 것이다. 한정된 공간과 많은 인원들이 몰리는 사인회인 만큼 간과할 수 없는 사항이라 판단해 많은 분들과 작가님의 건강을 위해 연기를 하게 됐다”라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인회가 연기가 된 점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사인회 공지를 해드리도록 하겠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에세이 ‘술 먹고 전화해도 되는데를 출간한 전소민은 오는 2월 1일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출판기념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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