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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웬디 근황 공개 "아픈 와중에 스태프 선물챙겨…진짜 천사"(`정희`)
입력 2020-01-29 07: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레드벨벳 웬디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부상으로 쉬고있는 웬디를 언급했다.
김신영은 "레드벨벳이 투어를 준비 중이다. 웬디는 아쉽게 부상으로 함께하지 못한다"면서 "그 아픈 와중에도 스태프들 고생한다고 편지와 함께 간식을 선물했다"고 웬디의 근황을 언급했다. 김신영은 "웬디는 진짜 천사"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신영은 또 "웬디에 문자를 보냈다. 괜찮냐고 하니까 괜찮다고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웬디는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2.5m 높이의 무대 아래로 떨어져 얼굴을 다치고 오른쪽 골반과 손목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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