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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회생활’ 든든한 내 편이 생겼을 때 기쁨 느낀다 [M+TV컷]
입력 2020-01-28 22:30 
‘나의 첫 사회생활’ 든든한 내 편 사진= tvN
‘나의 첫 사회생활 아이들이 든든한 내 편을 갖게 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낯선 공간과 친구들에 대한 적응기를 마친 아이들 8명의 유치원 일상이 그려진다. 특히 아이들은 내 편을 갖게 되었을 때의 기쁨과 잃었을 때의 서운함 등 아이들의 현실적인 사회생활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아이들은 각자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자신의 장난감을 팔기 위한 뜨거운 열기 속 정이 든 친구에게 아끼는 장난감을 주고 싶어 한다. 그러나 친구가 그 마음을 몰라줘 생기는 서운함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어린 나이 때문에 형들의 놀이에 참여하지 못했던 지석이를 둘러싸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일어난다. 형들의 우리랑 같이 놀고 싶어?”라는 제안 덕에 지석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언급처럼, 불편한 마음을 감당하기 어려운 나이의 지석이는 작은 오해에 휩싸이며 다시 형들과 다툼을 벌인다.


한바탕 소동이 마무리된 오후 시간, 의기소침하던 지석이 앞에 예상치 못한 내 편이 나타난다. 지석은 내 편의 등장에 한껏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뭉클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또래 집단의 막내부터 맏형에 이르기까지, 모르고 지나쳤던 심리 상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MC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사회생활에서 내 편을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 등 이날도 전문가들의 소중한 조언들이 공개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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