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총-한국노총, '위기 극복' 위해 노력
입력 2009-01-22 15:33  | 수정 2009-01-22 15:33
세계적 경제위기를 극복하려고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총과 한국노총은 오늘(22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이수영 경총 회장과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이 만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사회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총과 노총은 노사 고통 분담을 통해 잡 쉐어링 즉 일자리를 유지하고 나눠 가지는 데 힘쓰기로 했습니다.
두 단체는 또 우리나라 노사정과 시민사회단체, 학계, 종교계를 총망라하는 가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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