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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주우재, 신데렐라 남친 사연에 "소름 끼친다"
입력 2020-01-28 16: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밤만 되면 사라지는 수상한 남친의 이야기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 4회에서는 밤 10시만 되면 집에 가야 한다며 사라지는 남친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 속 여성은 남친과 평생을 약속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어느 날, 남친의 알 수 없는 행동을 포착하게 된다. 누군가로부터 밤마다 전화가 오는 것은 물론, 밤 10시만 되면 남친이 신데렐라처럼 집에 가야한다며 사라지기 시작한 것.
고민녀는 둘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고 확신하며 불안해하던 그때, 남친의 차에서 여자 스타킹을 발견하며 경악한다. 남친의 수상쩍은 행적이 포착되면서 스튜디오에는 온갖 추측과 의심의 촉 레이더가 풀가동 됐다고.

결국 고민녀는 두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는 다짐으로 남친의 차량 내비게이션에 저장돼 있는 주소를 적어 몰래 찾아가고, 그 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고민녀가 미행 끝에 알게 된 남친의 비밀이 공개되자 주우재는 소름 끼친다”며 절대 결혼 못 한다. 연애도 힘들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숙은 무섭다”며 오싹한 상황에 고개를 저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사연에 몰입하며 눈시울을 붉힌 서장훈은 혼자 살자 그냥”이라며 짧고도 굵은 참견 한방을 날렸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밤만 되면 신데렐라처럼 사라지는 남친의 충격적인 비밀은 2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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