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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놀라운 슈트핏 뽐내며 의지 ‘활활’...“다시 시작”
입력 2020-01-28 15: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스윙스가 놀라운 슈트핏을 뽐내며 의지를 불태웠다.
28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 무엇이든 가능하다! 진짜 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윙스는 야경이 펼쳐지는 창문 앞에 서서 검은색 슈트를 차려 입고 있다. 스윙스는 양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결의에 찬 듯한 스윙스의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이끌던 세 개의 레이블 ‘인디고 뮤직(Indigo Music), ‘저스트 뮤직(Just Music), ‘위더플럭(WeDaPlugg)의 CEO 자리를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스윙스는 CEO 자리를 내려 놓는 이유에 대해 음악과 너무 멀어졌다. 타고나게 제가 이성적인 사람이 아닌데 팬들은 내가 얼마나 변했는지 알 것이다”라며 이 과정들이 건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 특히 내게 폭력적인 것 같다. 얻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잃어가는 것을 보며 너무 괴로웠다”고 밝혔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스윙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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