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BK21 선정 문제 있다" 고려대 문제제기
입력 2009-01-22 14:57  | 수정 2009-01-22 14:57
고려대 수학과는 학술진흥재단이 최근 추진 중인 2단계 BK21사업 수학 분야에서 고려대를 제치고 카이스트를 선정한 것에 대해 심사가 불공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려대 수학과는 과거 논문실적이 심사 대상 중 최하위인 카이스트가 논문계획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잘못이며, 이번 심사의 심사위원장이 카이스트 겸직교수인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술진흥재단 측은 심사는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겸직교수는 평가 이후 발령이 나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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