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다음 달 14일 취항
입력 2009-01-22 14:50  | 수정 2009-01-22 14:50
전북과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인 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 국내로 들여올 2호기를 다음 달 14일부터 군산-제주 노선에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의 2호기는 영국 노르윅 공항에서 다국적 정비기업인 에스알테크닉스사로부터 기체 점검을 마친 상태이며 오는 24일 영국 현지를 출발해 27일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군산-제주 노선은 편도 기준으로 하루 1회 운항하게 되며, 군산에서의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50분입니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2호기가 도입되면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 횟수를 8회에서 12회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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