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경제성장을 거듭해온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세계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한자릿수로 추락했습니다.
마젠탕 중국 국가통계국장은 국무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모두 30조 67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한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1년 8.3%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처음입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6.8%에 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젠탕 중국 국가통계국장은 국무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모두 30조 67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9.0%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한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1년 8.3%를 기록한 이후 7년 만에 처음입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6.8%에 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