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인 여성 백악관 또 입성
입력 2009-01-22 13:57  | 수정 2009-01-22 13:57
동포 2세인 김소연 씨에 이어 한인 여성이 백악관에 또 입성했습니다.
주인공은 백악관 국방부 연락담당관에 최근 임명된 베치 김 대통령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국방부 내에서 일어나는 주요사항을 백악관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전국민주당본부의 아태계 담당 부디렉터로 활동한 베치 김 담당관은 대선 당시 버지니아주에서 아태계를 대상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김 담당관은 캘리포니아주 포모나 칼리지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애리조나대학 로스쿨을 다니고 나서 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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