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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데뷔 23년만 미니앨범, ‘세 단어’처럼 사랑받았으면”
입력 2020-01-28 1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젝스키스가 2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28일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젝스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은지원은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떨린다. 간만에 느끼는 긴장과 설렘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재진은 "어제 잠도 못자고 체했다. 많은 노력과 고민 끝에 만들어 낸 앨범이다"라고 컴백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장수원 굉장히 오랫동안 준비했던 앨범이다. 이번 ‘올포유를 많은 분들이 어떻게 들어 주실까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라고 했고, 김재덕은 젝스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23년 활동하면서 한 번도 미니앨범을 낸 적이 없다. 추운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세 단어'처럼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젝스키스의 이번 타이틀곡 'ALL FOR YOU'는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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