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 설연휴 안방 영화 시청률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걸캅스가 설 연휴 영화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설 연휴 시작부터 27일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TV 채널(지상파 종편 tvN)을 통해 방송된 총 39개 영화 중에서 시청률(유료가입+비가입) 1위는 MBC에서 방송한 ‘걸캅스가 차지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의하면 27일 오후 8시 43분부터 방송한 영화 ‘걸캅스는 전국가구 시청률 9.4%(1부 8.8%, 2부 10.1%)를 기록했다. 총 310만 명이 시청했다.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지난해 5월 9일 개봉 했으며, 관객수 163만 명을 기록했다.
‘걸캅스 뒤를 이어 많이 시청한 영화는 ‘악인전으로 집계됐다. 영화 ‘악인전은 SBS에서 25일 오후 10시 17분부터 방송했다. 전국 가구 시청률 7.3%(1부 6.1%, 2부 7.9%)를 나타냈다. 총 236만 명이 시청했다. 영화 ‘악인전은 지난해 5월 15일 개봉, 관객수 336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3위는 영화는 ‘극한직업으로 tvN에서 26일 오후 9시 10분부터 방송했으며, 전국 가구 시청률 7.2%(1부 6.2%, 2부 7.9%)를 보였다. 총 249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 ‘극한직업은 지난해 1월 23일 개봉, 관객수 1627만 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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