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박 빚 갚아달라`며 외할머니 폭행한 20대 손자
입력 2020-01-28 10:11 

설 명절에 외할머니를 폭행한 손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외할머니를 폭행한 혐의(폭행 등)로 A(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설 명절 연휴인 지난 26일 오후 1시 40분께 광주 북구의 주거지에서 70대 외할머니를 때리고 물건을 던지거나,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인터넷 도박에 빠진 A씨는 도박 빚을 갚아달라며 외할머니를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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