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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정준호 영화 ‘히트맨’ 홍보...‘권상우와 붕어빵’
입력 2020-01-28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이하정 아나운서가 남편 정준호가 출연한 영화 ‘히트맨을 홍보했다.
이하정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히트맨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연휴 마지막 날 잘 보내고 계시죠? 제가 나눔 육아용품들 챙기고 있는데요~! 육아용품 뿐만 아니라 육아 맘들과 함께 하고픈 제품들도 (제가 평소 애정하는 제품들) 새해선물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그럼, 연휴 마무리 잘 하시고 ‘히트맨도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호는 ‘히트맨이 적힌 후드 티셔츠를 입고 포스터 속 권상우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형형색색의 색연필을 손가락 사이에 끼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정준호는 극 중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뷴)를 훈련시킨 악마 교관 덕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2일 설 연휴에 앞서 개봉한 '히트맨'은 개봉 5일 만인 26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아들 시욱 군과 딸 유담 양을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이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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