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침체로 상장사 자금 조달 위축
입력 2009-01-22 13:23  | 수정 2009-01-22 13:23
상장사들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유상증자가 지난해 증시 침체로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프리보드 등 3개 시장의 유상증자 규모는 400여 개사, 12조 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07년보다 회사 수로는 15%, 증자금액으로는 10%가량 줄어든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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