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헤지펀드, 지난해 3천800억 달러 손실
입력 2009-01-22 13:23  | 수정 2009-01-22 13:23
전 세계 헤지펀드들이 지난해 투자손실과 투자자들의 환매 등으로 3천80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헤지펀드 전문 분석기관인 유레카헤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유레카헤지는 웹사이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헤지펀드들이 투자손실로 1천850억 달러, 펀드 청산과 투자자들의 환매 등으로 2천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레카헤지는 또 최고 1조 9천억 달러에 달했던 글로벌 헤지펀드의 총자산이 신용경색에 따른 투자손실 등으로 지난해 말 1조 5천억 달러 수준으로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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