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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주상욱 "나 안 해, 못해" 자포자기 선언 왜?
입력 2020-01-28 09: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주상욱이 ‘도시어부 시즌2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에서는 주상욱이 9개월 만에 다시 게스트로 나선다.
지난해 4월 붕어낚시대회에 참가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큰 활약을 펼쳤던 주상욱은 ‘도시어부 시즌2의 제주도 촬영에 합류, 참돔 낚시에 도전장을 낸다.
최근 녹화에서 큰형님 이덕화는 주상욱의 등장에 쏘가리?”라며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경규는 낚시 광이잖아”라며 강태공의 합류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고.

주상욱은 제주도 참돔 낚시에 앞서 4짜 이하는 잡고 싶지도 않다”며 남다른 여유와 자신감을 드러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낚시가 시작되자 가득 찼던 자신감을 조금씩 내려놓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모아진다.
주위에서 입질이 계속되자 초조해진 주상욱은 낚싯대를 부여잡고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나 안 해. 못하겠어”라며 자포자기를 선언했다고.
급기야 주상욱은 아까 고민을 좀 해봤다. ‘도시어부는 나랑 안 맞는 프로그램이구나 싶었다”며 황금배지를 받기위해 고군분투한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제주에서 무슨 사연이 펼쳐졌을지, 9개월 만에 업그레이드된 자신감을 장착하고 돌아온 주상욱의 활약은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 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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