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수수료 피해 금감원에 신고하세요

금융감독원은 지난 5일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신고 코너'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8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39건, 3천100만 원의 불법 대출중개수수료에 대해 반환을 완료했고, 2건은 현재 반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대출을 미끼로 한 중개수수료나 작업비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모두 불법이므로 수수료를 지급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