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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사업 시작한 이유? 지적 장애 아이 위해"(아침마당)
입력 2020-01-28 08:59  | 수정 2020-01-28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이상우가 사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2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에는 가수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우는 1997년 앨범 이후 23년 동안 사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상우는 연기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연기하니까 재미있더라. 연기 하면 여러 명이 같이 움직이지 않나. 그게 좋더라. 가수는 혼자 노래하고 그런데 같이 어울리는 게 좋아서 연기를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가수를 오래 하니까 드라마에서도 그런 모습이 오버랩 되더라. 그래서 처음엔 노래를 안 하게 됐고, 방송을 뜸하게 하면서 쉬게 됐다. 처음엔 뭘 모르니까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우는 사업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아이가 지적 장애가 있다. 그 아이가 편하게 살려면 공간을 만들어줘야 한다. 타운 같은 게 있어야 한다. 평생 케어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 없으니까 나라도 만들어야겠다고 싶어서 사업을 3~4년 준비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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