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산 참사' 고 김남훈 경사 영결식
입력 2009-01-22 12:03  | 수정 2009-01-22 15:22
지난 20일 있었던 용산 철거민 시위 사건으로 숨진 경찰 특공대 소속 고 김남훈 경사의 영결식이 유족들의 오열 속에 거행됐습니다.
서울 경찰병원에서 오늘(22일) 9시에 시작된 영결식에서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김 경사는 경찰특공대의 모범이었다며 위험한 상황에도 몸을 아끼지 않았던 대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경사의 시신은 자신이 근무하던 서울 방배동 경찰특공대에 들른 뒤 경기도 수원 화장장에서 화장돼 대전 국립 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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