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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길 “결혼·득남설 부인? 사실 말할 타이밍 놓쳤다”
입력 2020-01-28 08:33 
‘아이콘택트’ 길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아이콘택트 길이 결혼, 득남설을 부인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3년 간 활동을 중단했던 리쌍 길이 출연했다.

이날 길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3년 동안 저에 대한 여러 가지 소문이 있었다. 제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는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3년 전에 언약식을 하고 작년에 아들이 생겼다. 주위에 결혼 사실을 아는 분들이 지금도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앞서 그는 결혼설을 부인했는데 이에 대해 타이밍을 놓친 거다.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했던 때고, 또 주위의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 제가 연락이 안 닿으니까 제가 아들을 낳았다는 것에 대해서 몰라 기자분들이 제 주위분들에게 연락했다. 지인들은 저와 연락이 끊겼으니 그럴 리가 없다고 말했고 그걸 나중에 제가 알고나 서 다시 바로잡고 싶은데 그 타이밍을 놓치니까 걷잡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축복받으면서 결혼하고 아들의 돌잔치도 해야 하는데 못했다”며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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