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설 연휴 민간 지원 돌입
입력 2009-01-22 11:49  | 수정 2009-01-22 11:49
국방부는 설 연휴를 맞아 내일(23일)부터 27일까지 각종 돌발사고에 대비한 긴급 민간 지원 태세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육상과 해상 재난에 대비해 인명구조와 의료요원 등 긴급구조 병력 2천632명과 헬기·함정·구급차 등을 전국 365개 부대에 배치, 24시간 지원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 20개 군 병원도 민간인 환자에 응급조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설 연휴기간 긴급구조가 필요한 재난발생 시 080-960-6119로 신고하면 가까운 육군부대로 연결돼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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