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월 27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20-01-27 20:14  | 수정 2020-01-27 20:49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친정 엄마가 10년 만에 찾아온 딸 가족을 창문 너머로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딸이 '우한 폐렴' 발원지 후베이성에서 왔거든요. 혹시나 엄마에게 병을 옮기게 될까, 스스로가 격리된 겁니다.

중국도 지금 우리의 설 명절과 같은 춘제 기간이죠, 우한 폐렴이 설 풍경마저 바꿔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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