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담합 교복업체 고발"
입력 2009-01-22 11:26  | 수정 2009-01-22 11:26
시민단체인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은 일부 교복업체의 가격담합을 사정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몇몇 대형 교복사들이 짜고 학교 동의도 없이 교복 디자인을 바꿔 패션 교복이란 이름으로 학생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이들을 검찰 등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교복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한 문제가 끊이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교복제도 폐지를 위한 운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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