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TX 하루 이용객 10만 명 돌파
입력 2009-01-22 11:19  | 수정 2009-01-22 11:19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KTX를 이용한 승객이 총 3천802만 명으로, 2007년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2005년 8만 9천 명에서 지난해 10만 3천800명으로, 3년 만에 16.7% 증가했습니다.
KTX 매출은 승객 수가 늘어나면서 2007년 대비 2.8% 증가한 1조 400억 원을 기록해 2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 일반철도는 2007년 대비 2.4% 증가한 하루 평균 20만 5천 명이 이용했습니다.
통근 열차를 제외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이용 승객은 4.3%가 증가해 지난 2001년 이후 7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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