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그래미’ 방탄소년단, 릴 나스와 콜라보...짧지만 존재감 어마무시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섰다.

방탄소년단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7인 7색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디플로, 빌리 레이 사이러스, 메이슨 램지 등과 함께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특별 무대인 ‘Old Town Road' All-Stars(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의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소 작은 무대 분량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는 에어로스미스, 빌리 아일리쉬, 아리아나 그란데, 리조, 데비 로바토, 블레이크 쉘턴, 그웬 스테파니, 카밀라 카베요, H.E.R, 조나스 브라더스, 로살리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YG, 존 레전드, DJ 칼리드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사진=ⓒ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