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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육대` 3라운드, 오늘(27일) 방송…양궁→승부차기, 금메달 주인공은?[MK이슈]
입력 2020-01-27 07:01  | 수정 2020-01-28 07: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아육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27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양궁, 승부차기 등 여러 종목의 결승전이 공개된다.
앞서 25일 방송에서는 양궁, 승부차기, 승마, e스포츠 등 부문의 경기가 공개됐다. 양궁에서는 오마이걸, 우주소녀, 구구단 등 역대 금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주소녀 보나가 하이라이트 장면을 만들어 냈다. 보나는 과녁의 정중앙에 위치한 카메라 렌즈를 깨는 일명 퍼펙트 골드를 기록했다. 구구단은 예선 경기에서 최고점인 93점을 기록하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섰다. 남자 부문에서는 NCT드림이 첫 출전에서 결승 진출을 했다.

승부차기에서는 골든차일드가 활약했다. 씨름, 육상 등의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체육돌'의 이미지를 만들어낸 골든차일드는 온앤오프와 경기에서 선수급 실력을 뽐내며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승마에서는 남녀 선수들 모두 원활한 경기 진행을 보여줬다. 출전한 선수들 모두 흥미로운 경기를 보여줬으나 빠른 속도로 경기를 끝낸 더보이즈 주학년과 JBJ95 켄타가 결승에 진출했다. 우주소녀 다영은 모모랜드 혜빈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e스포츠 역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를 보여줬다. 특히 박지훈, 하성운, 김재환, 이대휘 등 전 워너원 멤버들이 뭉친 연합팀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시범경기에서 하성운과 박지훈은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손에 넣은데 이어 슈팅게임 부문에서는 스쿼드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온라인 축구 게임 실력 역시 발군이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펜타곤까지 제치며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아직 승부차기, 양궁, 승마 등의 경기가 남아있는 가운데 금메달의 주인공이 누가될지 기대를 모은다.
'아육대'는 오늘(2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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