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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13살 누나까지 만나봤어" 너스레... 김영철, "그럼 14살 누나 만나보자"
입력 2020-01-26 21:40  | 수정 2020-01-26 2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희철의 너스레에 김영철이 웃음을 더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울산에 방문한 김희철, 이상민, 김영철의 모습을 그렸다.
김영철은 "우리 엄마가 나보다 말 더 많아"라고 공개했다. 이에 김애숙도 동조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나보고 흰철이라고 하는데 우리 엄마가 더 깔끔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어머님이 상민이 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라며 "만약 어머님이 날 좋아하면 내가 장모님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나 예전에 13살 누나까지 만나봤어"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그럼 이번에 14살 누나 만나서 기록 깨면 되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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