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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 정체는 김영철 “솔로곡 부르다 울컥했다”
입력 2020-01-26 19:10 
김영철 복면가왕 파 사진=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파의 정체는 개그맨 김영철로 드러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최불암과 파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대결 결과는 최불암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가면을 벗게 된 파는 솔로곡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파의 정체는 바로 김영철이었다.

김영철은 인기가수 김영철이다”라며 솔로곡 때 울컥했다. 노래에 좀 빠져서 그런 것도 있고 너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4년 전에 나오지 않았나. 오늘은 시작부터 연기자라고 하는 거다. 거기서부터 너무 기분이 좋았다. 여유가 생긴 건 사실이다. 야심차게 성대모사를 준비했는데,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절제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이번에는 가수로서 섭외가 온 거 같아서 후배들 마흔파이브 등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라고 출연에 응한 이유를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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