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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조준호, "박세리 때문에 우리나라 여자골프가 강한 것"
입력 2020-01-26 1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박세리는 전설 그 자체였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세리, 조준호, 최병철, 곽윤기, 김동현이 사부로 나와 멤버들과 하루를 함께 보냈다.
박세리는 97년 US 오픈 우승 당시 들어 올렸던 트로피를 들고 나왔다. 멤버들은 실제 트로피를 보며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트로피는 박세리가 맨발의 투혼을 보이며 따낸 트로피였다. 멤버들은 직접 트로피를 만지며 박세리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이승기는 "왜 우리나라 여자 골프가 잘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조준호는 "박세리 덕분에 우리나라 여자골프가 강한 것이라는 연구 논문이 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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