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영 행안장관 "동해 펜션 가스 폭발 사상자 지원에 만전"
입력 2020-01-26 13:47  | 수정 2020-01-26 13:4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26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25일 발생한 강원 동해시 펜션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상자 지원과 사고 원인 조사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열고 "사상자별로 일대일 전담 공부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25일 오후 7시 46분께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가족 모임을 하던 중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일가족 7명 등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진 장관은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서도 질병관리본부의 보고를 받고 "검역과 의심환자 관리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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