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우스햄튼전 선발 출전…토트넘 4-2-3-1 전형 출격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사우스햄튼 상대로 선발로 출전한다. 4-2-3-1 전형의 왼쪽 윙어로 출격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오전 12시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노리치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팀의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8일 16라운드 번리와의 홈경기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 사우스햄튼전에서 2경기 연속 골 및 시즌 12호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베스트11에 위고 요리스, 서지 오리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해리 윙크스, 제드슨 페르난데스, 지오바니 로셀소, 델레 알리,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를 포함했다.
벤치 명단에는 파울로 가자니가, 후안 포이스, 얀 베르통언, 에릭 다이어, 탕귀 은돔벨레, 라이언 세세뇽, 에릭 라멜라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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