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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16년 차 낚시광 최자, 이젠 정글까지 접수?
입력 2020-01-25 12:57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정글의 법칙’에 출격한다. 사진=SBS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정글의 법칙에 출격한다.

25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힙합계를 넘어 먹방계까지 접수한 다이나믹 듀오 최자의 정글 입성기가 공개된다.

최자는 평소 맛에 살고 맛에 죽는 미식가들의 추종을 받는 인물로 먹방은 물론 쿡방까지 섭렵했다.

특히 유튜브 ‘최자로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최자는 인생에서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 동네에 가서 ‘뭘 먹자가 아니고, 우리는 뭘 먹으러 그 동네에 간다”라며 남다른 정글 출사표를 던졌다. 그런 그는 오직 폰페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냄새가 전혀 없는 두리안부터 참치 심장 등의 황홀한 맛에 넉다운 되었다는 후문.


또한, 연예계 내로라하는 16년 차 낚시광인 최자의 목표는 한 가지가 더 있었다. 그것은 바로 폰페이의 일곱 보물 중 하나인 청새치를 낚는 것. 최자는 한 번도 낚시에 실패해 본 적이 없다”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그는 첫날 맨손 새우잡이부터 난관을 겪어 웃음을 자아냈다.

때로는 맵고 때로는 짠, 그럼에도 달콤한 ‘최자로드 in 정글은 25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는 설 연휴를 맞아 10분 확대 편성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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