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뉴스와이드 앵커멘트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날 아침 MBN 뉴스와이드, 저는 정광재입니다.
시간이 오전 10시를 넘겼습니다.
이미 차례를 모시고 음복하시면서 TV를 켜신 분들도 있을 테고, 혹시 지금 막 차례를 지내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여유있고 평화로운 설날 하루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뉴스와이드 시작하겠습니다.
네 분의 패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설 연휴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에 대한 기소를 두고 현 정부와 검찰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습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총선을 앞두고 진행되는 보수 대통합 논의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보수 통합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의 기싸움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귀국 후 본격적인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안 전 대표가 일으켰던 '녹색 돌풍' 이번에도 가능할지가 가장 관심인데, 그 중심엔 호남이 있겠죠? 호남은 이번에 어떤 선택을 할까요?

<브릿지>

【 앵커멘트 】
이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분 가운데 두 명이 대통령까지 됐고 청와대도 이 지역에 있죠.
그래서, 우리는 이 곳을 한국의 정치 1번지라고 부릅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는데, 한국당에서 그 상대가 누가 될지 관심입니다.

<브릿지>

【 앵커멘트 】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모두 253개의 지역구가 있는데, 유독 더 많은 관심이 쏠리는 곳들이 있죠.
유권자들의 눈과 귀가 쏠린 화제 지역, 어떤 곳이 있고 누가 뛰고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죠.

<브릿지>

【 앵커멘트 】
설 연휴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조사해 봤더니, 가장 많은 게 차례나 성묘 후 마신 한 두잔의 음복이었습니다.
조상님께 인사드리러 갔다고, 조상님 만나러 가는 일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선 안되겠죠.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0년 1월 25일 정광재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