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 총장 "미국-유엔 강한 동반관계 기대"
입력 2009-01-22 06:25  | 수정 2009-01-22 09:2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과 유엔은 강력하고 효과적인 동반관계의 새 시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자지구의 휴전 중재를 위해 중동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반 총장은 성명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제44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국제사회로서 우리가 직면한 도전들은 그 범위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포괄적"이라면서 경제적 불확실성과 기후 변화, 군축과 비확산을 포함한 평화·안보의 문제 등은 특성상 강력한 집단적 대응이 필요한 것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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