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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주상욱·한다감, 폭풍전야 같은 두 사람의 기류 [M+TV컷]
입력 2020-01-24 11:24 
‘터치’ 주상욱 한다감 사진=MI, 스토리네트웍스
‘터치 주상욱이 갑작스런 한다감의 방문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24일 오후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 7회에서는 주상욱(차정혁 역)과 한다감(백지윤 역)의 예상치 못한 만남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차정혁(주상욱 분)은 자신을 찾아온 백지윤(한다감 분)을 외면했지만 이내 얼굴의 상처를 떠올리며 되돌아가 예측불허의 로맨스를 선사한 바 있다. 더욱이 차정혁에게 안긴 백지윤을 쓰린 눈빛으로 지켜본 한수연이 그려지며 본격 삼각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그런데 차정혁과 백지윤이 또 다시 만남을 가져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 차정혁의 집 앞에 나타난 그녀는 와인을 들고 밝은 웃음을 짓고 있는 반면, 차정혁은 어두운 표정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차정혁이 자신을 배신했던 백지윤의 계속되는 두드림에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 이날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차정혁은 민강호(송재희 분)와 부딪히게 되며 또 다른 갈등을 빚는다. 차정혁이 과거 백지윤과 만났었음을 알게 된 민강호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계략으로 위협을 가한다고. 폭풍전야 같은 두 사람의 기류가 ‘터치의 재미를 한 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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