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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돌스키, 터키 안탈리아스포르 이적…3년 만에 터키 복귀 [오피셜]
입력 2020-01-24 11:08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가 터키 쉬페르리그 안탈리아스포르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35·독일)가 터키 쉬페르리그 안탈리아스포르로 이적했다. 3년 만에 터키 무대 복귀다.
안탈리아스포르는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포돌스키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11번이며, 터키 ‘AA에 따르면 포돌스키와 안탈리아스포르와의 계약기간은 2020-21시즌까지다.
포돌스키는 독일(쾰른·바이에른 뮌헨), 잉글랜드(아스날), 이탈리아(인테르 밀란), 터키(갈라타사라이), 일본(빗셀 고베)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포돌스키는 갈라타사라이에서 75경기 34골을 기록하며 2015-16시즌 지라트 터키(FA컵) 우승에 일조했다. 2017년 3월, J1리그 빗셀 고베로 이적하며 61경기 17골을 기록했다.
포돌스키는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월드컵에서 베스트 영플레어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2006, 2010, 2014 월드컵 본선을 뛰었으며 독일대표팀에서 130경기 출전, 49골을 기록했다.
현재 안탈리아스포르는 리그 18경기 3승 5무 10패(승점 18)로 16위로 강등권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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