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부, 4월 G20 회담 때 한·미 정상회담 추진
입력 2009-01-22 00:29  | 수정 2009-01-22 08:42
정부가 오는 4월 초 런던에서 열리는 G20 금융정상회의 기간에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G20 금융정상회의가 열리기 하루 전인 4월 1일 저녁에 한·미 정상회담을 열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미국 정부 측에 직·간접적으로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회의 일정이 이틀밖에 되지 않는데다가 많은 국가들이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원하고 있어 회담 성사 여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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