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정차관 "올 상반기 가장 어려울 것"
입력 2009-01-22 00:11  | 수정 2009-01-22 00:11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 2차관은 한국 경제가 올 상반기에 가장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배 차관은 민생현장 점검차 서울 강서구 송화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상인들에게 "올해 상반기가 가장 어려우며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며 "장사가 잘 안될 수도 있지만 참고 견디자"고 격려했습니다.
배 차관은 또 올 상반기를 잘 넘기면 하반기 또는 내년부터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정 조기 집행이 되고 있어 조만간 장사하는 사람들에게도 돈이 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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