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네 햄스트링 부상…클롭 감독 “상황 기다려봐야 안다” [리버풀 울버햄튼]
입력 2020-01-24 08:33  | 수정 2020-01-24 09:02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울버햄튼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33분 교체됐다. 사진(영국 울버햄튼)=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버풀이 울버햄튼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에이스를 잃었다. 공격수 사디오 마네(28·세네갈)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2-1로 승리했다.
마네는 이날 선발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을 다쳐 전반 33분 미나미노 다쿠미(25·일본)와 교체됐다. 미나미노는 EPL 데뷔전을 가졌다.
경기 후 위르겐 클롭(53·독일) 리버풀 감독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마네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다. 아직 잘 모르겠다.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리버풀은 27일부터 9일 동안 3경기를 치른다. 27일 슈류즈버리와의 FA컵 4라운드 원정경기에 이어 30일 웨스트햄과 EPL 18라운드 원정 순연경기, 2월2일에는 사우스햄튼과 25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힘들겠으나 아마도 (이 경기들을) 마네 없이 치러야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