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프레스룸] 김태일의 프레스콕 / 한국당, 여권 자녀 관련 의혹 제기…총선 겨냥?
입력 2020-01-23 17:13  | 수정 2020-01-23 18:01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문희상 국회의장 그리고 최서원 씨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자녀들 때문에 최근 언론에 많이 등장한 인물들입니다.

다혜 씨는 아들의 태국 국제학교 학비 문제로.

문희상 의장은 아들의 지역구 세습 논란에 손자의 전교 회장 문제까지.

최서원 씨는 딸이 조 전 장관 딸과 차별받는다고 발언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자녀들의 이른바 부모 찬스, 아빠 찬스로 20~30대 젊은 층이 분노하는 요즘이죠.

그래서 일각에서는 자꾸 자녀 문제를 거론하는 게 혹시 상대편의 총선 전략이 아니냐 하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딸아이는 받을 수 있는 아빠 찬스도 없어서 그냥 열심히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김태일의 프레스콕 '부모 찬스 부각되는 이유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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