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얼미터 "청해부대 호르무즈 파병, 잘했다 51.9%…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47.0%"
입력 2020-01-23 09:47 

정부가 청해부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을 내린 데 대한 긍정적 평가가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청해부대 파병에 대해 '잘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1.9%로 집계됐다.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은 33.1%였다. 모름·무응답은 15.0%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과 관련해서는 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내에서 긍정 평가보다 높은 것은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7%포인트 오른 47.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내린 49.9%였다. 모름·무응답은 0.7%포인트 하락한 3.1%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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