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민 실수, 도미 없는 고사리 도미찜 완성될 뻔…김수미 “전인권 닮았네”
입력 2020-01-23 09:47 
보민 실수 도미없는 고사리 도미찜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캡처
골든차일드 보민이 실수를 해 도미 없는 고사리 도미찜이 만들어질 뻔 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설날 남은 음식 활용법인 고사리 도미찜 활용법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고사리 도미찜의 양념장을 만들었다. 방송인 광희는 고추를 어슷썰어야 하지만 큼지막하게 썰어 혼이 났다. 보민은 이를 보고 어슷이 이게 맞냐”고 자신이 썬 것을 스승 김수미에게 검사를 받으며 광희를 확인 사살했다.

이후 기본 준비가 끝난 멤버들은 밑간을 한 뒤 고사리를 깔고, 그 위에 도미와 양념장을 투입했다.


그러던 중 배우 이태곤은 보민을 바라 봤고, 무언가 이상한 듯 다가갔다. 그는 보민아 도미를 넣어야지”라고 놀라며 그를 도왔다.

보민은 도미를 넣어야 해요?”라고 당황하며 김수미의 눈치를 살폈다. 광희는 이를 수습하고자 보민이가 채식주의자다”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에 보민은 재빨리 도미를 냄비에 넣었지만, 순서가 바뀌어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결국 김수미는 내가 해줄게. 그랬어? 그럴 수 있어”라며 다정하게 말하며 다독였다. 그리고 직접 해결한 뒤 얘 전인권 닮았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