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법의학자 유성호가 학창시절 모의고사에서 '전국 1등'을 해봤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로 유명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욱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이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이라고 유성호를 소개했다.
유성호는 플렉스(FLEX) 토크 코너에서 "딱 한 번 모의고사 전국 1등 한 적이 있다"며 "제 기억이 있을 때부터 공부를 잘했다. 플렉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별명이 '올백 맞는 애'였다. 몇 번 올백 맞으니까 친구들이 항상 올백 맞는 줄 알더라. 그래서 그 환상을 깨기 싫어서 몇 개 틀려도 가만히 있었다. 한두 개 정도 틀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 교수는 공부를 잘하는 비결을 묻자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하는 건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책을 많이 사주셨는데 그 책을 다 읽고 아버지 책도 읽었다"고 다독을 비결로 들었다.
또 유성호 교수는 "확신을 가지고 의견을 밝혔을 때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며 자신이 확신을 가졌던 부검으로 재판을 뒤집은 일화도 들려줬다.
stpress3@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의학자 유성호가 학창시절 모의고사에서 '전국 1등'을 해봤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로 유명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욱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이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이라고 유성호를 소개했다.
유성호는 플렉스(FLEX) 토크 코너에서 "딱 한 번 모의고사 전국 1등 한 적이 있다"며 "제 기억이 있을 때부터 공부를 잘했다. 플렉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별명이 '올백 맞는 애'였다. 몇 번 올백 맞으니까 친구들이 항상 올백 맞는 줄 알더라. 그래서 그 환상을 깨기 싫어서 몇 개 틀려도 가만히 있었다. 한두 개 정도 틀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 교수는 공부를 잘하는 비결을 묻자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하는 건 있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책을 많이 사주셨는데 그 책을 다 읽고 아버지 책도 읽었다"고 다독을 비결로 들었다.
또 유성호 교수는 "확신을 가지고 의견을 밝혔을 때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며 자신이 확신을 가졌던 부검으로 재판을 뒤집은 일화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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