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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센터 포웰,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
입력 2020-01-23 04:21 
포웰이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불안한 예감이 현실이 됐다. 댈러스 매버릭스 센터 드와잇 포웰(28)이 우려한 대로 심각한 부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매버릭스 구단은 23일(한국시간) 홍보팀을 통해 전날 LA클리퍼스와의 홈경기 도중 오른 다리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은 포웰의 소식을 전했다.
MRI 검진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이 확정됐다. 이들은 포웰이 현재 수술을 고려중이라고 전했다. 회복 기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상 남은 시즌 출전이 어려워졌다.
그는 전날 경기 1쿼터 2분 57초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던 도중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릭 칼라일 감독은 "심각한 부상이 우려된다"고 말했는데 우려가 현실이 됐다.
포웰은 이번 시즌 40경기(선발 37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6.5분을 뛰며 9.4득점 5.7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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