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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최연수, SNS 활동 재개…사흘만에 `미소`
입력 2020-01-22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최현석 쉐프 딸인 모델 최연수가 아버지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공개로 전환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최연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연수는 흰색 비니와 검은색 상의를 매치한 패션으로 미소를 짓거나 턱을 괸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연수 양", "항상 응원해요", "좋은 것만 봅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최연수는 지난 17일 아버지 최현석 셰프가 휴대폰 해킹 피해를 당한 사실과 함께 사문서 위조 논란이 불거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이 줄어들지 않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다수 누리꾼들은 논란과 별개로 가족에게 2차 가해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지만 일부 공격적인 댓글이 이어졌기 때문.
최연수는 2018년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현석 셰프는 사문서 위조 논란에 대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 새로운 소속사로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한 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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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연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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