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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최초공개, 여권사진도 굴욕無…임현수 “이건 불공평해”
입력 2020-01-22 11:56 
정해인 최초공개 사진=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캡처
정해인이 여권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과 임현수가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 미국에서 캐나다로 국경을 넘었다.

이 과정에서 세 사람은 입국심사를 진행했다. 임현수는 생각보다 입국심사 할 때 간편하더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은종건은 현수야 너는 오래 걸리던데? 여권과 사진이 다른거 아냐?”라고 물었고, 사진을 보여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에 임현수는 군대 다녀오자마자 찍었다. 까까머리였다. 88kg, 제가 가장 몸무게 많이 나갔을 때다”라며 여권사진을 보여주면서도 머뭇거려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정해인은 확실히 덩치가 있다”며 지금과 다른 임현수의 모습에 깜짝 놀라했다.

이어 임현수가 정해인의 여권사진도 보여 달라고 하자 정해인은 지금이랑 큰 차이가 없다”며 흔쾌히 여권사진을 공개했다.

지금과 별다를 바 없이 잘생긴 얼굴이 담긴 정해인의 여권사진을 본 임현수는 이건 불공평하다. 전 편집 해달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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