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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곽윤기, 앙증맞은 걸그룹 댄스..."발끝이 생명"
입력 2020-01-21 20:48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의 곽윤기가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가대표 F5가 출연했다. 이 중 두 번째 출연인 곽윤기는 능숙하게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쇼트트랙계의 박해진으로 소개된 곽윤기는 유일한 ‘비디오스타 경험자였다. 국가대표 선발전 준비 중인 곽윤기는 ‘비디오스타를 위해 짬을 내서 달려왔다. 곽윤기는 첫 출연 때 잘못한 거 있냐”면서 왜 불렀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MC들이 다른 선수들을 이끌어줘야 한다고 하자, 곽윤기는 스포츠계의 귀요미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요청대로 김요한과 이승준 사이에 낀 곽윤기는 공기가 다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에 의해 들린 곽윤기는 무섭다. 빨리 내려달라”고도 했다. 이를 본 박나래도 김요한과 이승준 사이에 탑승했다. 박나래는 진짜 무섭다”며 자이로드롭인데 안전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곽윤기는 누군가의 정수리를 본 적이 없는데 잠깐 사이에 몇 분의 정수리를 본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곽윤기는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를 앙증맞게 추기 시작한 곽윤기는 완벽하게 춤을 마무리했다. 곽윤기는 선수들에게 춤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귀여움이다”라며 귀여움은 볼에 바람을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곽윤기는 발끝이 생명이다”고 덧붙였다.
곽윤기의 설명을 들은 이대훈, 홍순상, 김요한, 이승준은 곽윤기와 함께 ‘너무너무너무의 안무를 선보였다. 곽윤기의 설명대로 폴짝폴짝 귀엽게 뛰는 선수들은 무대를 즐기는 듯했다. 곽윤기는 선수들에게 잘한다”고 칭찬하며 만족스러워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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