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곳곳 비…평년보다 높은 기온
입력 2020-01-21 20:25  | 수정 2020-01-21 21:07
<1>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비가 내릴 텐데요. 내일은 새벽에 제주와 전남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그 밖의 전북과 경남, 오후에 충청과 경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후 모레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예상강수량>예상되는 비의 양 보시면, 제주산간에 최고 120mm 이상, 남해안과 제주에 20에서 60, 그 밖의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에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한편,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추위는 주춤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도, 낮 기온 8도로 평년보다 포근한 겨울 날씨 보이겠습니다.

<남부>내일과 모레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비가 오기 전까지 강원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설 연휴는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에는 전국에 비 예보도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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